010-3528-2464 이하윤 길냥이 두마리 길멍이 세마리 키우며 .... 주변의 배고픈 길냥이들에게 밥도 종종챙겨주는 사람입니다. 내년4월까지 임시로 현재 위치하고 있는 수원 성균관대역 근처 장미아파트란 곳에 살고있습니다. 주택가라서 그런지 길냥이 들이 종종 눈에 띄어 이사오면서 부터 (작년9월) 아이들에게 밥을 주기 시작했는데 .. 아이들이 어느덧 밥먹는것에 익숙해 져서 .. 밥때가 되면 기다리곤 합니다. 알고보니 저말고도 밥챙기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문제는 ..... 어제 저녁에 밥주느라 밖에 나갔더니 .. # 경비아저씨 고양이가 너무 많아 졌다고 쥐약을 놔서 죽일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안된다고 벌받는다고 이야기했더니 고기며 생선을 먹는냐 어쩌냐 하시길래 .. 대화를 더해봐야 맘만 상할거 같아 밥챙기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아파트가 옛날 아파트라 아이들이 밥먹는것만 해결이 되면 아이들이 살기에 조건적으로 좋게보입니다. 현재 다섯동 아파트내에 정기적으로 거주하는 아이들은 5마리 큰아이들과 5개월가량의 새로운 아이들 2~3마리 정도가 정기 멤버인거 같고 나머지 몇몇배고픈 아이들이 밥찾아 가끔 들르며 오고가는듯해 보입니다. 문제는 이경비아저씨가 말을 뱉었으니 ... 곧 실천할거 같은데 .. 이걸 실천하기 전에 뭔가 막을 방법에 대해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정말 딱 좋은건 아이들은 내가 집에 다 데리고 와 챙기면 젤 좋지만 .. 동물들은 돌보는 모든 이들이 다 공감하겠지만 불가능한 현실에 좌절합니다. 아이들에게 나쁜일이 생기전에 뭔가 해야할거 같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힘좀 보태주세요. 이런경우에 다들 어찌행동해야 현명하게 아이들도 무사하고 경비아저씨와도 잘 원만히 해결할수 있을지 도움좀 부탁합니다. 며칠전에 우리집 냥이 콩이가 집을 하루 나갔다가 돌아오는 사건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어서 저녁에 전단지 돌리고 찾고 하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집에 돌아와있는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때 경비아저씨한테 고양이 찾는거 요청했다가 저녁에 찾았다고 이야기 했는데 우리집 고양이가 길에서 흔히 보는 치즈 냥이거든요 .. 그게 며칠전 사건인데 그사건이후로 아저씨가 자꾸저보면 치즈고양이만 보면 우리집 애아니냐고 하시는걸로 봐선 내가 고양이를 버렸다고 생각하시고 그런말을 했으려나 추측도 해보곤 했습니다.